경북도 지원금 7000만원 확보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3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7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보현산별빛축제는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 20년 동안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며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것.
지난 2004년 보현마을에서 처음 시작한 별빛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우주에 대한 관심은 최근 각종 매체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별빛축제는 보현천문대, 천문과학관, 보현산권관광벨트 등 지역민과 방문객이 문화와 콘텐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환경 속에 있다.
청정 자연을 갖춘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국내 최대 1.8m직경의 광학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별빛축제는 별에 특화된 누워서 별보기, 스타파티-별관측, 천문학강의도 새로운 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 일대는 별빛테마마을, 별빛 야영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과 별테마 콘텐츠, 보현산댐 짚와이어, 모노레일, 보현산자연휴양림, 약초식물원, 출렁다리 등 보현산권역 관광벨트가 연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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