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백프라자가 최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일년 중 20일만 채취 가능한 ‘고로쇠’ 수액 판매에 들어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른 초봄인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허가받은 나무에서 까다롭게 채취되는 귀한 물이다. ‘뼈에 이로운 물’이란 뜻의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데다 고혈압, 골다공증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 수액은 차갑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한 달 정도 보관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1병(1.5리터) 6500원이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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