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워크숍은 열정과 자질 있는 직원 26명으로 선별 구성된 상상초월단은, 지난해 10월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전문지식을 쌓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성군 정책연구 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군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의성군에 살면서 느낀 공감대 형성과 함께 다양한 정책사업 사례연구를 통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미래지속 발전 정책구상과 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정책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함께 결과물을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디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발굴된 정책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서를 작성·보완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역량강화 활동으로, 이제는 무한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단계에 이른 만큼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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