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9개 사업, 186개소에 총사업비 81억 3900만원의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군은 청년농업인 품목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적용 시범, 국산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식초 상품화, 귀농 영농기반조성 지원사업, 식량대전환 논 이용 이모작 생산시범,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신기술 보급 시범이다.
또 사과 디지털농업 거점과원 조성, 바이오차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시범 등이며,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선진농협실현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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