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중 완료될 예정인 민언실 공사는 기존 민원실 전체 공간의 17%를 차지하는 지적문서고를 철거해 사무실 공간을 넓히고 해당 공간을 수유실, 민원인 쉼터 등 민원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의 기준에 맞도록 민원실을 리뉴얼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가 진행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임시 민원실을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해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등의 제증명 서비스와 여권 사무,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공사), 차량등록업무 등을 운영한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민원실 확장과 환경개선으로 부족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기간 운영되는 임시 민원실이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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