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정기인사 발령 이후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자체 팀워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현장부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양 상황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최원식 서장이 직접 현장부서를 방문해 훈련 전반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해상 익수자 구조 △각종 사고선박 구조대응 △해상 실종자 수색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이다.

최원식 서장은 “안전한 국민의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