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 김재근)는 코로나 발병 이후 3년만에, 최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하는 단체 헌혈을 재개했다.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이어오던 단체 헌혈은, 2020년부터 잠정 중단 됐어나 3년만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김재근 대표이사는 “코로나 발병 이후로,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지 못하게 되면서, 응급 혈액 보유량이 역대 최저라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사원들의 헌혈 릴레이가 우리 지역의 응급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헌혈 기부권 사업에도 참여한다. 헌혈 기부권 제도란, 헌혈 후 지급되던 기념품을 대신해 그 금액만큼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제도로, 개인 연말정산에도 적용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대신 헌혈에 참여한 사원들에게는 회사에서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전원에게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헌혈에 동참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의 한 사원은, “나는 매년 우리 회사에서도 참여하고, 밖에서도 자주 하는 편인데,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헌혈 정말 오랜만이다”며 헌혈 버스에 올랐다.
AGC화인테크노한국㈜는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글라스 및 소재 기업인 AGC주식회사의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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