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동구 효목동 기억쉼터에서 경증 치매노인들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선 ‘반짝 기억다방’ 문을 열어 운영했다. 인지재활 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을 연 ‘반짝 기억다방’은 ‘반짝거리는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의 줄임말로 이날 하루 일일 카페 형식으로 선을 보였다. 이날 8명의 경증 치매노인들은 1시간 가량 운영한 반짝 기억다방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직접 드립 커피를 내려 제공하고, 서빙도 했다. 사진=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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