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그곳에 올해도 가장 먼저 꽃들이 경쟁하듯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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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그곳에 올해도 가장 먼저 꽃들이 경쟁하듯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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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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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이은상 시, 홍난파 곡의 가곡 <옛동산에 올라>의 노랫말 한 구절이 떠오르는 봄날이다.

올봄에도 어김없이 포항시청 뒷동산에 가장 먼저 벚꽃과 진달래가 활짝 가슴을 열었다.

2000년에 개봉된 홍콩 배경의 영화의 제목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에서 가장 화려할 때를 의미한다.

이처럼 꽃들도 눈부신 자태를 뽐내지만 청춘처럼 이 꽃 역시 금방 시들어 버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물쭈물하지 말고 꽃들이 보아 달라고 할 때 부지런히 ‘제철의 자연’과 만나보자.

지금 포항의 봄은 잔뜩 무르익고 있다.

글/ 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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