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각 부서에서는 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으며,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의 맘들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에 많은 관심과 등록에 적극 동참했다.
‘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협의체’는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지역주민 의견 청취 후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마켓을 주관한 도청 맘 카페 관계자는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찰차·사이카(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과 꿈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또한 “현장에서 자녀들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고 교차로 우회전 방법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말수 경찰서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맞춤형 경찰홍보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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