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복지사각지대 찾아 70인분 전달
복지사각지대 찾아 70인분 전달
송도동 재향군인회(회장 안명호, 이미화)는 28일 미역국, 시금치무침 등 반찬 70인분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송도동 재향군인회는 1인 중장년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방문하여 소통하는 봉사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넷째 주 화요일마다 실천할 예정이다.
이미화 재향군인회 회장은 “웃으며 반겨주시는 이웃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식생활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송도동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무형 송도동장은 “자생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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