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의 한 농협 조합장이 이웃에 사는 50대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당했다.
봉화경찰서는 B(50대·여)씨가 지난 27일 해당 조합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해 28일 경북지방청 여청수사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B씨는 지난 2021년 5~6월께 A조합장이 늦은밤 자신의 집으로 몰래 들어와 잠이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해 7월에는 동네 모 식당에서 술을 거부하는 자신에게 목을 잡고 강제로 입에 술을 부어 옷과 몸이 다 젖은 상태로 도망을 나와 다시 집으로 찾아올까 두려워 이웃 집에서 밤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봉화경찰서는 B(50대·여)씨가 지난 27일 해당 조합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해 28일 경북지방청 여청수사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B씨는 지난 2021년 5~6월께 A조합장이 늦은밤 자신의 집으로 몰래 들어와 잠이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해 7월에는 동네 모 식당에서 술을 거부하는 자신에게 목을 잡고 강제로 입에 술을 부어 옷과 몸이 다 젖은 상태로 도망을 나와 다시 집으로 찾아올까 두려워 이웃 집에서 밤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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