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청보건고 2학년 학생·교사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콘서트’
퍼포먼스 있는 CPR 경연 선봬
우수 퍼포먼스·정확한 CPR로
심사위원·관객 호응 이끌어내
경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주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효청보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금상을 차지했다.‘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콘서트’
퍼포먼스 있는 CPR 경연 선봬
우수 퍼포먼스·정확한 CPR로
심사위원·관객 호응 이끌어내
9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학생·청소년부)’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팀이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효청보건고등학교 2학년(김기태, 고주원, 오현우, 이현성, 장한결)5명과 김양은 교사로 구성된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콘서트’란 제목으로 멋진 퍼포먼스와 정확한 심폐소생술(CPR)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창완 서장은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효청보건고의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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