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2 1기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주 동안 로컬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20~30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조사 및 로컬 프로젝트 실험을 중심으로 한 기초 6주 프로그램과 △로컬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심화 3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기존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시즌1 형식에서 벗어나 로컬창업을 통한 지역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체류 프로그램부터 창업 교육·컨설팅 제공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또 청년정착 통합지원 체계구축으로 지역소멸문제와 청년 일자리문제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참여자 12명을 최종 선발해 의성군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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