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잘 안 되는 동력경운기 및 농업용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저속차량 표시등은 별도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고 태양광충전 방식으로 야간에 점등돼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가 이뤄졌으며 오는 14일까지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업체에서 직접 대상 농가에 방문해 등화장치 부착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손상 시에는 교체가 어려우나, 그 외에는 1년간 무상교체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으로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등화장치 부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