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수장고 신라천년보고’ 산책 운영
  • 박형기기자
경주박물관, ‘수장고 신라천년보고’ 산책 운영
  • 박형기기자
  • 승인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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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4월 큐레이터와 대화 프로그램
경북지역 신라 유물들 보관된 ‘수장고’서 진행
중요하지만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지 못했던 유물들이 보관된 ‘신라천년보고 전시 수장고’ 내부 전경. 사진=경주박물관 제공
경주박물관 부속 건물로 경북지역 신라 유물들이 보관돼 있는 신라천년보고 전시 수장고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재를 감상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20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담당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의 숨은 보물이 있는 신라천년보고’라는 주제로, 신라천년보고 전시 수장고에서 진행된다.

신라천년보고 속 전시 수장고는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로 직접 들어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박물관에서 중요하지만 전시되지 못했던 문화재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인 5시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여해 박물관과 소통하며, 신라의 문화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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