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꿈 창평에 둥지 틀다 주제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25일 오후 6시 30분 봉성면 충효당(창평본마길 11-3)에서 올해 첫 음악회를 시작한다.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충효당 편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플루트, 팬플루트, 색소폰 합주와 독주, 가수 김정림, 황태자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베트남의 꿈! 창평에 둥지 틀다’라는 주제로 베트남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효당은 화산 이씨 13세손 이장발이 임진왜란 중 문경새재에서 19세의 나이로 전사한 후 그의 남다른 충성심과 효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베트남 리 왕조의 국내 유일의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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