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결승전 연장전서
연속골로 우승 트로피 차지
연속골로 우승 트로피 차지
위덕대학교가 지난달 28일 화천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대학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위덕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2승 1패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후 대경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전, 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연장전에서 터진 김신지와 전유경 선수의 연속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위덕대학교 홍상현 감독은 “대학과 경주시의 아낌 없는 지원과 짧지 않은 대회기간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언제나 든든한 힘이 돼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우수감독상(홍상현 감독), 최우수코치상(송유나 코치), 최우수선수상(이예진, 4학년), 최우수GK상(정윤정, 3학년), 최다득점상(전유경, 1학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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