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잰걸음’
  • 이정호기자
청송군,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잰걸음’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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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산담당관실·건설도시국·소방본부 등 방문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예산·안전체험관 유치 등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열정과 소신 그리고 뚝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는 윤경희<사진>청송군수가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비롯해, 지방시대정책국, 건설도시국, 환경산림국, 소방본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윤군수는 이날 제일 먼저 예산담당관실을 찾아 지역의 현안사항을 비롯한, 올해와 내년도 국·도비 사업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예산지원 요청했다.

현안사업으로는 청송군 파천면에 설립할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60억원 이상 사업비에 대한 경북도에 투자심사 의결 및 2024년 균형발전특별회계(도 전환사업)국·도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일선 시·군 지자체 8개 곳에서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청송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예비후보예정지 3곳(청송·파천·진보)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유치 를 다시 한번 건의했다.

특히,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신청한 8개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나타났으며, 사업비도 국·도비 330억원 정도 예상되고 있는 대형 사업이다. 이밖에도 윤 군수는 경북도 산림청년사관학교 시범사업지구 선정 유치를 위해 건의했다.

윤군수의 이러한 발 빠른 행보는 열악한 청송군의 재정자립도(7.82%, 전국 228위)를 보듯이, 청송은 국·도비 사업의 예산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하는 청송을 만들고자 한다. 이날 윤군수가 방문해 사업 및 예산 지원을 요청받은 경상북도 관계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현황과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설명으로, 경상북도의 지원을 적극 요청하였다”며 “청송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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