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호우로 인하여 실내로 변경하여 개최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공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꼼지락 공작소 ▲도자기꽃신 그리기 ▲커피클레이 ▲종이접기 ▲섬유공예 ▲가죽공예 ▲천연염색 ▲풍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가 제공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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