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거점시설인 상생협력상가(백의만족)를 시행한다.

의성읍 도동리 전통시장 일원의 노후 된 건축물에 총사업비 2억8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4.29㎡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해당시설은 공사 준공 후 의성도동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청년마을계획단)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해 2024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설근로자 및 농촌근로자 등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그들 수요에 발맞추어 코인빨래방을 고려했다”며 “주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공간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