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임직원 60여명 순천서
살구밭 적과·잡초제거 진행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살구밭 적과·잡초제거 진행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 임직원이 경북 지역을 찾은 것에 이어 올해는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전남 일원을 찾아 진행됐다.
황병우 은행장과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약 60여명은 이날 오전 순천 월등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살구밭 적과와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양사의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섯 번째 경상도와 전라도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다.
오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 및 관계자들과 박람회를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광주은행은 DGB대구은행 방문단에 박람회 티켓 100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농촌 방문 일손 돕기 및 각 지역 방문으로 지역 활성화와 양사, 양 지역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