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알기의 일환으로 시민단체 흥사단이 독도 방문단을 모집하고 있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가 주관해 이뤄지는 이번 독도 방문은 6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5월 31일까지 독도 방문단에 함께 할 시민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과 코스는 별도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납부해야 한다.

6월 26일 밤 12시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출발한다.

총 40명으로 구성되는 방문단은 울릉도·독도 현장 및 역사 체험 견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적 기록을 남기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흥사단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