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만교실은 40세이상 60세 미만의 BMI수치 25이상 체지방률 35%이상인 대상자를 선정해 주 3회 에어로빅, 스트레칭, 생활체조 등 운동프로그램과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관리방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며,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 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비만 유병률이 31.8%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져 의료비 부담 증가와 사회적 손실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보건소 비만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만교실 2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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