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성금 모금은 지난 5월 23일 의성군 사곡면에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의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주택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마을 경로당에서 지내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의성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화마로 집이 전소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모든 가족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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