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에 인계됐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치매를 앓고 있던 정씨가 오전 6시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 후 소방서와 관계 기관 등 80여 명과 함께 인근 흑응산과 봉덕산 일대를 수색했으나 정씨를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을 이어가던 중 8시 30분께 집으로 부터 약 7km 떨어진 예천읍 용산리 백룡사 인근에서 탈진 상태인 정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치매를 앓고 있던 정씨가 오전 6시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 후 소방서와 관계 기관 등 80여 명과 함께 인근 흑응산과 봉덕산 일대를 수색했으나 정씨를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을 이어가던 중 8시 30분께 집으로 부터 약 7km 떨어진 예천읍 용산리 백룡사 인근에서 탈진 상태인 정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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