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이 지난달 21~26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된 시찰을 통해 다핵종제거설비(ALPS),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방출(이송·희석·방출) 설비와 중앙감시제어실, 화학분석동(방사능분석실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다만 성능 입증을 위해선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주요활동 결과’ 브리핑에서 현장 시찰로 “오염수 처리 설비들이 설계도면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했지만 도면대로 돼 있다고 해서 성능 만족을 입증하는 건 아니다”며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은 고장 사례를 분석하고 ALPS 정기 점검 항목, 유지 관리계획을 추가 확보해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주요활동 결과’ 브리핑에서 현장 시찰로 “오염수 처리 설비들이 설계도면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했지만 도면대로 돼 있다고 해서 성능 만족을 입증하는 건 아니다”며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은 고장 사례를 분석하고 ALPS 정기 점검 항목, 유지 관리계획을 추가 확보해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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