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창초, 5월 한달간 ‘오늘은 다 먹는 날’ 실시
  • 기인서기자
영천 대창초, 5월 한달간 ‘오늘은 다 먹는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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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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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대창초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오월, 오늘은 다 먹는 날’을 실시했다.
영천 대창초등학교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오월, 오늘은 다 먹는 날’ 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이번 행사는 급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은 학생에게 영양교사가 스티커를 나눠줬다. 이어 학생들이 현황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티커 10장을 모을 때마다 상품 추첨함에 선물을 뽑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참여 의지를 다지게 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행사로 급식을 남김없이 다 먹은 학생들에게는 ‘추억의 뽑기판’을 이용한 간식 뽑기를 펼쳐 유치원, 학생,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창초등학교는 한 달간의 오·다·날을 마무리하며 스티커로 꽉 찬 현황판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를 지키려는 학생들의 작은 실천 의지와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오·다·날 행사를 마련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선물추첨과 스티커 모으기를 통해 급식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라며 즐거워했다.

영천대창초 박중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각종 방법을 모색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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