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객감동 브랜드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 선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정보원 운영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가 ‘2023 대한민국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서비스(학술연구정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공공서비스 부분 대상 선정
RISS(www.riss.kr)는 지난 1998년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함해 대학 및 기관에서 보유한 학술자료와 해외 우수 학술자원까지 폭넓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는 국가 학술정보 공유·유통 플랫폼이다.
KERIS는 RISS를 통해 국내·외 학술연구 자료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편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술자료 자동번역 범위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연구동향 분석 서비스(UREKA, University Research Keyword Trend Analysis)를 개통하는 등 폭 넓은 검색에 힘썼다.
또 모바일 RISS 이용친화형 인터페이스 개편, 학술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수요 중심 해외전자정보(대학라이선스) 확충 등 맞춤형 연구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KERIS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 연구자 대상 지원 서비스(듣는 논문, 대학도서집앞배송 등) 확대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RISS 이용실태·만족도를 조사하고, 이용자 자문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선점을 꾸준히 발굴할 방침이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학술자원 공유·유통 허브 역할을 해 온 RISS가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RISS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학술연구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질의 학술연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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