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스마트 제조 포럼
중소기업에 최신 기술 공유
워크숍·패널 토론 진행 예정
포스텍에 있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창업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공정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중소기업에 최신 기술 공유
워크숍·패널 토론 진행 예정
포스텍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 포럼(Smart Manufacturing Forum)’을 연다. 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 중소기업 참가자들에게 최신 제조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의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중소기업 기준을 충족하는 한국 중소 제조 기업의 창립자 및 CEO, 프로젝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엔지니어,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이다.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유수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스마트 제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애플, 학계 저명인사, 제조 분야 여성 리더들의 성공적인 제조 혁신 방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중소기업과 학생, 업계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네트워크(Smart Manufacturing Network) 공간도 마련된다.
22일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워크숍, 패널 토론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accelerator.postech.ac.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포항 포스텍 내부에 있다.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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