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고의 봉사자’ 제목으로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음 발표
日 원어민 교사와 프리토킹
원서 찾아 읽는 등 노력 성과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동일) 일본어과 3학년에 재학중인 류의석 학생이 지난 26일에 실시한 2023년 전국 중고등학생 일본어학력 경시대회에서 은상(3위)을 차지했다.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음 발표
日 원어민 교사와 프리토킹
원서 찾아 읽는 등 노력 성과
류의석 학생은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진학해서 스스로 일본어 원서를 찾아 읽고, 일본인 원어민 교사와 프리토킹을 하며 준비를 해왔다.
류의석 학생은 “이번 대회에 ‘내 최고의 봉사자’라는 제목으로 항상 희생하는 어머니를 봉사자로 비유해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잘 표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를 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 학생은 지난해 재부산 일본총영사관에서 주최한 2022년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동일 교장은 “경북외국어고등학교가 외국어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한 결과 이처럼 2년 연속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수상 학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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