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보이스피싱 예방 기여 수협 직원에 표창장
  • 김영호기자
영덕署, 보이스피싱 예방 기여 수협 직원에 표창장
  • 김영호기자
  • 승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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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영덕북부수협 직원이 영덕경찰서 표창장을 받고 있다. 영덕경찰서 제공.
영덕경찰서(서장 서재찬)는 31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영덕군 축산면 영덕북부수협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영덕북부수협을 방문한 고객이 전화 통화를 계속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서재찬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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