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7개국 공무원 연수단, 경주시 스마트관광정책 학습
  • 박형기기자
아세안 7개국 공무원 연수단, 경주시 스마트관광정책 학습
  • 박형기기자
  • 승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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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ICT 우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대한민국 관광1번지 경주만의 특화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알고자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이 경주를 방문했다.

1일 오전 경주시를 찾은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ICT 우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세안 회원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를 통한 ICT융·복합 관광사업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은 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설명회에 이어 황리단길, 대릉원, 엑스포 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연수단은 경주시 관계자에게 지자체 입장에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현황·추진 과정·노하우, 스마트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호감도 등을 꼼꼼히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황리단길을 포함한 대릉원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 앱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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