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 개최
  • 정혜윤기자
대구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 개최
  • 정혜윤기자
  • 승인 2023.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허심탄회 대화의 시간 가져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청년들이 소통하며 자유토론
대구광역시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컨벤션 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 특별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실시됐다. 대구지역의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청년리더(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이 대구광역시 청년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질의에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는 청년들이 느끼고 체감하는 일자리와 관련된 어려움 및 고충에 대해 공감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구광역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2023년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별히 대구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자 네 가지 주제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취업 준비에 있어 애로점 및 필요한 점 파악 △대구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인식 파악 △취업 후 받는 임금수준의 규모 △대구광역시에 바라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개선점 및 발전방향 등 대구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일자리문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대구 청년 눈높이에 맞는 더 나은 청년일자리 정책 및 지원서비스를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