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 지사협, 제주 한경면 지사협과 ‘어깨동무’

자매결연 협약…업무 협력키로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주시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용, 정숙자)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한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 백여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해면과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 지역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호 필요한 지원 공유,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한경면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했다.

오은용 동해면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적·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