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중학교 여자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에서 우승했다.
봉화중 3학년 이세현·김주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 경북선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경남선발팀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두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중고연맹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중등부 개인복식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도현 교장은 “우리 봉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은 경기력도 좋지만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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