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방문 건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사진)이 지난 2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차종명 본부장과 낙동강사업계획처 이명주 처장을 만나 포항 이차전지 유치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용수 추가확보 및 기반 시설 조기 설치를 건의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오는 2028년 기준 예상되는 산업용수 수요량이 약 3만5000㎥/일인 반면, 국가수도기본계획(2022년) 상 계획된 포항의 산업용수 공급량은 약 1만3000㎥/일로 미래 수요량에 비해 약 2만2000㎥/일의 산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공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과의 면담에서 “현재 이차전지 기업의 포항 내 산단 입주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계획에 미반영된 첨단산업용수 공급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의 산업재편 및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수자원 공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기존 수원의 활용도 제고와 신규수원 확보를 통해 포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첨단산업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오는 2028년 기준 예상되는 산업용수 수요량이 약 3만5000㎥/일인 반면, 국가수도기본계획(2022년) 상 계획된 포항의 산업용수 공급량은 약 1만3000㎥/일로 미래 수요량에 비해 약 2만2000㎥/일의 산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공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과의 면담에서 “현재 이차전지 기업의 포항 내 산단 입주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계획에 미반영된 첨단산업용수 공급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의 산업재편 및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수자원 공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기존 수원의 활용도 제고와 신규수원 확보를 통해 포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첨단산업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