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해결책 주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선봬
대구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이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선봬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기간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우선 8일 산격청사에서 환경단체 회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 시상, 환경 주제 퍼포먼스, 환경교육 특강을 갖는다.
‘제2회 대구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의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확산을 위해 11일까지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대구시와 대구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지역 30여개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우고 실천하고 꿈꾸는 환경교육’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교육 행사로 꾸며진다.
5~11일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행사로 ‘쓰레기 줍깅 데이(DAY)’, 하루 한 끼 채식 식단 인증 ‘채식 감탄 데이’,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녹색 교통 데이’를 각각 진행한다.
7일에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인의 도시생활법’에 대해 생태환경작가와 함께 풀어가는 ‘북 토크 콘서트’가 대구시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다.
8일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 환경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지역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구환경교육포럼’을 대구행복기숙사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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