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전개
청송소방서와 골든타임제 운영
항공·지상 합동훈련 실시 호평
청송군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청송소방서와 골든타임제 운영
항공·지상 합동훈련 실시 호평
경북도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불진화협력도, 산불진화시간, 자체훈련실적, 산불캠페인 건수, 과태료 부가건수, 가해자 검거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국립공원공단, 산림항공관리고,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산불예방 챌린지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극 전개해 산불발생을 최소화 했다.
특히 청송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비롯해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한 임차헬기와의 항공·지상 합동훈련을 정기적 실시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기초훈련과 기계화시스템훈련을 실시해 산불 진화 시 신속한 진화역량을 결집한 점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청송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2건(소각 1, 낙뢰 1)이며, 신속한 진화로 인해 피해면적(3.29㏊)을 최소화 했으며, 관내 산불뿐만 아니라, 12건의 타 시군 산불진화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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