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28일 뉴진스는 공식 SNS 채널에 미니 2집 ‘겟 업’(Get Up)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쉬폰 소재의 의상과 토슈즈로 우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마다 다른 헤어 장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다같이 모였을 때 강력한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했다.
데뷔 때부터 신선한 프로모션 전략과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모은 뉴진스는 이번에도 일찌감치 신드롬급 인기를 예고했다.
그밖에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중남미에서 큰 인기를 보이는 한편, 유럽, 동남아까지 전 세계 20여 국가/지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해 뉴진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엿보게 했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오는 7월21일 발표된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 ‘에이셉’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진스는 앨범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파워퍼프 걸’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게스트 출연이 기다리고 있다.
뉴진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을 연다. 이어 같은 달 7일 ‘슈퍼 샤이’와 ‘뉴 진스’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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