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원서 변경도
졸업생·재학생은 출신 고교
검정고시·기타 학력 인정자
시교육청서 각각 신청 가능
신분증·사진 등 서류 확인必
졸업생·재학생은 출신 고교
검정고시·기타 학력 인정자
시교육청서 각각 신청 가능
신분증·사진 등 서류 확인必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입 수능 응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 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 등은 대구교육청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접수 때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 3.5cm×세로 4.5cm) 사진 2장 및 소정의 응시 수수료를 준비하고, 교육청에서 접수하는 수험생과 대리접수자 등은 필요한 추가 서류를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각각 4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 영역 4만2000원, 6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해당되는 재학생은 응시 수수료를 납부한 뒤 해당 학교에서 반환받으면 되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ㆍ과학ㆍ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미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역 수험생들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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