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 클럽은 25일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테인리스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수요를 창출하고 업계의 상생발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총 14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대천 등 5개 업체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철강협회장장,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여하고 업체별로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 클럽 회장은 “공모전이 스테인리스업계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테인리스 중소업계를 위해 기술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