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공원 ‘이상 동기 범죄’ 원천 차단 두팔
  • 김무진기자
대구 도시공원 ‘이상 동기 범죄’ 원천 차단 두팔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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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다중밀집지역 대상
CCTV 등 추가·신규 설치
집중 관제·모니터링 강화
2·28기념 중앙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직원이 공원 내 곳곳에 설치된 CCTV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자 대구시가 도시공원에서의 치안 불안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구시는 CCTV 추가 설치 등 도시공원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총 609곳의 도시공원에 1133대의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우선 연간 6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심 속 쉼터인 신천에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으로 산책로 진·출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에 666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한 938대는 교체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집중 관제,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관리본부와 9개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각 기관별로 10∼20명 내외의 청원경찰, 공원 유지관리원 등 자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수시 공원 순찰 등에 나선다. 공원 내 안전 조치가 필요한 지점엔 안전유의문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집중 점검을 벌여 아파트 등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 내 산책로 CCTV 설치·운영, 안전 취약지점 가로등(보안등) 설치·운영 등 안전 분야 전반을 살펴보고 미흡한 곳은 보강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휴식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는 등 지역 도시공원을 ‘안전 존(ZONE)’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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