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해양수산부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간,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 모바일 서비스도 개발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PATIS는 MTI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수부는 여객선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올해 추석부터 이용객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객선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이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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