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서 판매·홍보 ‘구슬땀’
수비면 6개 농가 건고추·사과
건나물 등 판매… 1억 판매고
일월면 버섯·포도 등 ‘인기몰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영양군 수비면, 일월면은 지난 7, 8일 대구 수성구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나들이에 나섰다.수비면 6개 농가 건고추·사과
건나물 등 판매… 1억 판매고
일월면 버섯·포도 등 ‘인기몰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기간 동안 군 직원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수비면 오기리 황재덕(56)씨 농가 등 6개 농가들이 참석해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농·특산물판촉행사를 펼쳤다.
이어 일월면에서도 수성구 지산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농, 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비면은 행사에서 영양을 대표하는 건고추, 건나물, 사과 등을 판매해 1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로 대구시민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농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 일월면은 전국으뜸 영양 농, 특산물인 건고추, 고춧가루, 버섯, 포도 등을 지산2동 주민들에게 판매해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판촉행사에는 영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해 판촉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지역 농,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갔다.
이번기회로 우수한 영양 농, 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지산 2동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큰의미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양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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