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약회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이희원기자
박약회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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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약회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

박약회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가 13일 오후 1시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유학문화에 관한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현대에서의 예문화와 도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87년 발족해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전국단체이다.

전국 박약회 회원 약 2000여 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서예 퍼포먼스, 민요,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등 각 지회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 앞서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비롯한 영주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희자 박약회 영주지회장은 “이번 대회 ‘퇴계 선생이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란 주제의 학술강연 및 ‘영주의 역사문화’ 발표를 통해 전통 윤리가 되살아나고 충효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제44차 유교문화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유교의 가치를 과거의 인물을 통해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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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9-13 22:51:16
해방후 성균관대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057

윤진한 2023-09-13 22:50:30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

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고려 국자감은 고려말에 성균관이 되고, 조선 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윤진한 2023-09-13 22:49:52
동양은 제자백가가 경합하다가 유교가 세계종교, 서양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기독교)이 공존하다가, 로마가톨릭이 세계종교됨. 인도는 브라만에 항거해 일어난 부처의 불교가 주변국에 단순포교를 해, 한때 고대세계 세계종교였지만, 발원지 인도에서 천 몇백년동안 선발신앙인 브라만의 힌두교에 억눌려 탄압받으며 현재에 이름.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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