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집중홍보에 나섰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실시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활동은 화재 시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대피 안내 방송을 하는 단독형 경보기 선물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3만원상당 소화기, 1~2만원상당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이 정비돼 왔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방, 거실 등)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이에 영주소방은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전광판,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훈탁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초기화재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가족,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마다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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