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거버넌스 구축 과 지역 교육 현안 문제 협의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이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양기관은 15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울릉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청 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중학교 교장·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를 추가 구성했다.
울릉교육행정협의회는 2010년 구성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기구다.
회의주요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장학재단법인(울릉군 인재 육성재단)설립추진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지원 △양기관의 학생 교육사업 연간 계획 사전 공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울릉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양기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에 감사하고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울릉군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반겼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