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8층 상품권숍에 ‘다이아몬드 갤러리’를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올 5월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곳으로 다이아몬드 나석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나석은 자연에서 채굴된 원석을 가공한 주얼리에 세팅을 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국제보석감정사(GIAGG) 자격을 갖춘 바잉 전문가가 매입한 나석은 인증서에 있는 QR코드로 GIA(미국보석학회) 인증 고유 시리얼 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선 1500만원대 1캐럿 및 400만원대 0.5캐럿 등 2종의 다이아몬드 나석을 판매한다. 이는 다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에 비해 10~40% 저렴한 수준이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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