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수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와 경상북도가 협업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8개 기관·단체장 이하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며 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어 죽도시장 인근 회센터에서 식사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최성균 동해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며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도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